스페인 여행의 필수품 I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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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페인 여행 체험기 – 송*주.

2010년 여행을 갔을 때도 국제학생증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또 한 번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 여행 기간 – 2015년 1월 2주

  • 여행국가 –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그리고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리스본

  • 국제학생증 이용계기 – 2010년 여행을 갔을 때도 국제학생증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또 한 번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여행기

#바르셀로나

안녕하세요. 저(송*주)는 국제학생증 ISEC와 함께 2015년 1월,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2주 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0년 여행을 갔을 때도 국제학생증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또 한 번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아닌 대학원생 신분으로 받아본 국제학생증은 단순히 할인을 위한 증명서뿐만 아니라 제가 아직 어리고, 가능성이 무한한 사람임도 느끼게 해주어 그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저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그리고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리스본을 여행했는데요. 일단 여행 초반부터 후반까지 국제학생증은 골고루 저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고, 바르셀로나의 정체성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건축가 가우디. 그의 작품 중에서 손꼽힐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화유산 중에서도 꼭 봐야하는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2유로 할인을 받는 것으로 가벼운 ISEC 혜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고개가 꺾어질 정도로 높은 첨탑과 여태까지 유럽에서 봐왔던 그 어떤 성당보다도 가장 현대적인 표현 기법과 건설 기법이 동원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그 감동을 말로 다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고개가 꺾어질 정도로 높은 첨탑과 여태까지 유럽에서 봐왔던 그 어떤 성당보다도 가장 현대적인 표현 기법과 건설 기법이 동원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그 감동을 말로 다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제가 ISEC로 봤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피카소 박물관’인데요. 피카소 박물관은 성인 요금으로 낼 경우 11유로라는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하는데, 저는 국제학생증을 제시하고 할인이 아닌 ‘무료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간 동행은 11유로를 내서 저를 얼마나 부러워 했던지!!^^ 그 순간 제가 유럽 여행 준비 중 가장 잘 한 일이 바로 ISEC를 만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 사실 많은 분들이 안 가시는 곳이긴 한데,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 설치 미술관에 가시면 거기서도 또 학생 할인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2~3유로 정도 할인 받으실 수 있으니 설치 미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이 곳은 스페인어로만 작품해설을 주로 지원하니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로써 많은 바르셀로나의 혜택을 뒤로 하고 떠난 세비야에서도 ISEC의 혜택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세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비야 대성당에서였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사실상 유럽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성당 중 하나인데요, 일반 성인은 9유로의 입장료를 내야하지만, ISEC가 있다면 4유로로도 가능합니다! 무려 5유로나 할인된다는:)

그리고 제가 세비야에서 포르투로 야간버스를 이용했는데요, 중간에 반드시 리스본을 경유해서 가야했습니다. 이 때 리스본-포르투 행 버스는 학생할인을 받아 17유로에 구매가 가능한데, 성인요금을 따로 물어봤던 게 아니라 얼만큼의 할인 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학생들, 1유로라도 아끼면 너무 행복하지 않나요??

포르투갈 여행기

또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오는 기차 또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도 마찬가지로 성인 요금을 따로 조회해본 것은 아니지만 기차비 자체가 23유로로 적지 않은 돈이 었기에 그 얼마가 할인이 되었든 할인 받았다는 자체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의 저처럼 직장인(교사이자 대학원생)이 되어 여행을 하면 제가 돈을 벌어서 간 것이기에 금전적인 여유가 충분할 것이고, 학생증의 할인이 과연 얼만큼 큰 도움이 될까 싶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여행을 떠나게 되니 1유로가 아쉽고, 조금이라도 더 아껴야 하는 게 현실이었고^^ 이렇게 한 번에 2유로, 4유로, 5유로, 11유로까지 다양한 할인을 얻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옛말에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ISEC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ISEC는 큰 티끌이죠:)

유로 환율 떨어졌다고 해도 사실상 바르셀로나와 같은 대도시는 우리나라 물가보다 비싼 곳도 많고, 여행이란 것이 떠나게 되면 쇼핑 욕구와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솟구치잖습니까? ISEC로 돈을 궁극적으로 아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요렇게 아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쁜 선물 하나 더 해줄수 있고, 맛난 간식들로 여행지의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쌓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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