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 입장 시 국제학생증으로 할인

/, 국제학생증 체험기, 유럽/오르세 미술관 입장 시 국제학생증으로 할인

2014년 프랑스 여행 체험기 – 이*윤.

함께 여행한 동기가 여행 준비 과정 중 반드시 국제학생증을 신청하라 하여 이용하게 되었다. 국제학생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이 익숙하여 전에도 많이 추천을 받았나 보다. 워낙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국제학생증 발급비와 여행지에서의 할인 금액을 비교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로 발급 신청을 했다.

  • 여행 기간 – 2014.06.24. ~ 2014.07.16.

  • 여행국가 – 영국(런던, 리버풀), 프랑스(파리, 지베르니), 스위스(인터라켄), 이탈리아(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바티칸, 남부)

  • 국제학생증 이용계기 – 함께 여행한 동기가 여행 준비 과정 중 반드시 국제학생증을 신청하라 하여 이용하게 되었다. 국제학생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이 익숙하여 전에도 많이 추천을 받았나 보다. 워낙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국제학생증 발급비와 여행지에서의 할인 금액을 비교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로 발급 신청을 했다.

프랑스 > 파리 여행기

#오르세미술관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먼저 한인민박 아르모니에 짐을 풀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다. 모네의 연꽃 작품을 둥근 방 전체에 넓게 벽을 채워놓은 오랑주리 미술관도 가고 싶었지만 그 시간을 아껴 실제 모네의 연꽃이 그려진 배경인 지베르니로 가기로 했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은 5층이 핵심 알맹이였는데 그 5층을 마스터하고 고흐전까지 보아 뿌듯했다.

오르세 미술관 입장 시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이 가능하다!!

센느 강 가운데 있는 시테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면서 동기 형과 헬렌 켈러에 관한 내기를 하여 이겨서 마카롱을 얻어먹었다. 시테섬에서 화보 촬영 중인 프랑스 모델을 만나 함께 사진도 찍었다. 숙소에 돌아와 쉬는 도중 야경을 보러 함께 갈 일행을 찾는 사람들이 있어 같이 에펠탑 야경을 보러 샤요 궁에 갔다. 다음 날 몽마르뜨 언덕에도 함께 갔다.

다음 날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길이 매우 험난했다. 파리 안에서도 베르사유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환승을 여러 번 해야 했다. 베르사유로 향하는 기차를 탈 때 동기 형은 타고 나는 못 탈 뻔 했는데 어떤 멋진 서양 아저씨가 닫히는 문을 잡아주셔서 간신히 탈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베르사유는 그 명성만큼이나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한 왕비를 위해 그렇게 커다란 정원이 지어졌다니 놀랍고 한편으로는 왕비의 사치가 너무했다고 느끼기도 했다.

런던 호스텔에서 만난 프랑스 친구들이 현지안들이 자주 가는 곳으로 관광을 시켜주었다. 그곳은 바로 파리의 홍대라 불리는 마레지구였다. 주로 간단한 쇼핑 위주였고 젊은이들이 많았다. 그곳을 관광하는 것보다 그런 좋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 좋았다.

또한 파리여행 계획을 짤 때 비싼 풀코스 요리를 먹으려 계획했지만 아직 그 만큼의 맛을 느낄 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여 돈을 아꼈다. 하지만 아주 맛있는 오리 요리는 먹었다. ㅎㅎ

#엑스트라캐스팅

파리 빵테옹을 구경하던 도중 빵테옹 앞에서 자동차 광고를 찍고 있길래 엑스트라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다. 여행을 하면 이런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따른다.

프랑스 > 지베르니 , 모네의집 여행기

#모네의집 #아름다운그자체
#국제학생증할인

파리 마지막 날에는 오랑주리를 안 간 대신 모네의 연꽃 작품의 배경이 된 ‘모네의 집’이 있는 곳, 지베르니로 향했다. 정말 소박하고 단촐한 분위기의 마을은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 분위기만으로 나도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곳의 정원들이 모두 모네의 소유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모네의 큰 집 입장료는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이 가능했다!! (약 3.5유로 할인) 참고로 평일에는 약 10~20분 주말에는 약 30~40분 동안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다.

#바토무슈
#마카롱
#파리

지베르니에서 다시 파리로 돌아온 후 파리의 마지막 야경을 바토무슈을 타며 즐겼다. 숙소에서 만나 같이 야경을 본 누나들 중 한 명은 출신 지역이 같아 한국에서도 한번 만났다. 좋은 인연이었다. 바토무슈 티켓은 숙소에서 구입했다.

다음 날 스위스로 일찍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해서 파리 리옹역 바로 옆에 있는 호텔 테르미누스에서 1박을 했다. 비싼 가격에 비해 호텔이 엄청 좋지는 않아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다. 그 날 프랑스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이라 호텔 노천 로비 쪽 TV 앞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다. 숙소를 옮기면서 사온 마카롱을 맛있게 먹으며 달콤한 잠에 빠졌다.

스위스 > 인터라켄 여행기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다음 날에 동기 형과 나 모두 늦잠을 자서 기차 출발 20분 전에 일어났다. 천만 다행으로 숙소가 역과 가까워 무사히 기차를 탔다. 기차를 타고 바젤 역을 들렸다가 기차를 환승하여 인터라켄 서역에 도착했다. 인터라켄은 정말 살고 싶은 도시였다. 그린델발트는 더더욱 살고 싶은 곳이었다.

첫째 날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아본 결과 비와 바람과 같은 날씨 문제로 인해 아깝게 패러글라이딩을 못한 블로거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비가 아~주 약간 내려 무사히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세상이 끝나도 여한이 없을거 같이 느꼈던 패러글라이딩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봐서 정말 행복하고 뿌듯했다. 그 때 여행에서 좋은 날씨 운을 다 썼다고 생각해 다음부터 날씨 불행을 불평하지 않았다.

둘째 날은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관경들은 정말 놀라웠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장엄했고 아름다웠다. ‘플랜더스의 개’의 배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이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융프라우에서는 만년설이 쌓인 산꼭대기에서 또 다른 만년설 쌓인 산꼭대기를 바라보았다. 만년설산 사이를 누비는 매도 보았다.

다시 인터라켄으로 내려오는 기차에서는 스위스 초콜릿 샘플을 나눠줘서 맛보았다. 역시 깊고 맛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잠깐씩 스위스의 여러 마을들을 들리며 환승해야한다. 그 중 하나인 그린델발트는 꿈속의 도시였다. 그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꼭 죽기 전에 2번 다시 가볼 것이고 다음에 갈 땐 인터라켄이 아닌 그린델발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것이다.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하이킹도 하며 리우터부룬넨을 누빌 것이다. 숙소는 호스텔에 머물렀고 그 호스텔 사장이 네덜란드인인지, 그 날 숙소 1층의 맥주집은 온통 네덜란드 국기와 장식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날 저녁은 네덜란드 축구를 보러 온 여러 사람들로 넘쳐났다.

융프라우 기차 쿠폰은 미리 신청해두면 당일에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끄러운 밤, 우리가 이탈리아로 떠나기 직전인 그 순간에 비가 오기 시작했다. 시끄러웠지만 정말 행복하게 잠든 밤이었다.

다음은 이탈리아 여행기이다…. to be contined

융프라우 철도 할인쿠폰

최신 글

2018-12-10T11:20:05+09:00